성전 도착했습니다~!! 으허허허허 므흣...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으흐흐흐흐 성전 만화책하고, 비천몽마와 천마겁화 화보집 말입니다.

으허허허허 이 만화가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으허허허허

이건 천마겁화 일러스트 중 하나지욥~!!

두 아수라왕이로군요~!! 저 집안은 왜 저리들 외모들이 훌륭하신지 말입니다. 쿨럭!

하나만 스캔했습니다. 다하는 건 무리...우움...

잠깐 성전 올리기 전에... 

몇일전 질렀습니다. 으허허허허

전날 밤새도록 술먹고 참 술 안깨서 고생하다가 말입니다.

좀 깨는 거 같아서 자전거타고 찾아왔습니다. 주문했던 음반들 말입니다...

노래들 역시나 좋습니다. 으허허허허

다른데가 올리기는 거시기하고...좀 미뤄두다가 오늘에서야 성전 올리면서

그냥 몰아서 올리기로 결정했지요...

제 특유의 귀차니즘 덕분에 말입니다....

어쨌든 안숙선님의 적벽가 씨디는 3장이 들어있고,

나머지 씨디들 합해서 49000원이면 상당히 싸다는 생각이 드네염. 므헐헐헐

참고로 저 음반들이 지금은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음반들이지요.

거의다 품절되어서 말입니다...

그런데도 다행히 집 근처에 음반집에 있어서 말입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으허허허허 

그리고 또 넘겨보면 일케 나머지 씨디 한장이 더 있더군요.

가사집이 있는데 완전 책이더라구요....

뜻풀이까지 같이 써있어서 꽤나 두꺼워진 거 같아요...

참 우리나라 말이란 게 어렵다는 걸 또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음....

 

그리고 드디어 일옥에서 낙찰된 것들 중에 제가 미리 특송으로 배송 신청했던 물품들이 도착했군욧~!!

음헐헐헐헐 월요일날 일본에서 발송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으허허허

이럴때는 참 집이 공항과 가까운 게 좋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으허허허허 

어쨌든 츠바사 달력이 들어있을 거 같은 통 뜯으려다가 뿜은 거...

당최 이 우표는... -_-; 우움...

역시 일본이란 나라는 재밌군요...크크크크크

 

그리고 어무이가 일요일날 쉬셔서 이번주는 안 쉬시는줄 알았는데,

오늘이 쉬는날이었던 겁니다. 헐...

이번 주 안 쉬시는줄 알고 일부러 마음놓고 있었더니만...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누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겁니다.

"이 시간에 뉴규?" 이러는데, 육중한 육체의 그녀가 들어오시는 거였습니다!

흐어어어억!!!!

참고로 어무이 있을 때 택배오면 말입니다. 또 뭐 샀냐고 하면서 난리를 치십니다...

움...분명 만화책이고 말입니다...분명 전 우겨대야 되고 말입니다...

그런데 저희 어무이께 통하는 말이 한마디 있습니다.

그 말 한마디면 어무이께서는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십니다.

"아~ 이거 나중에 팔 수 있어." 그러면 더이상 아무 말도 안하신다능...크크크크

참으로 단순한 저의 어무이...크크크크크크

어쨌든 어무이는 또 어디를 나가셔서 말입니다.

그 사이에 택배가 도착해서 천만다행이었군요.

참고로 박스가 아주 커서 접어서 방에 어디 짱박아두고 완전 전쟁이었군요.

화보집과 만화책은 우선 상태를 본 뒤에 눈에 안띄는 곳에

잘 놔두었습니다. 으허허허

그리고 또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던 포장지는 다 구석에 쳐박아두는데 성공하였지욥~!!

이렇게 되면 어무이께서 모르신다는 겁니다. 므헐헐헐

어차피 만화책이야 어무이도 제가 무슨 만화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건 놔둬도 상관없지욥. 으허허허허

참 치열합니다. 으윽...

어쨌든 우선은 츠바사 달력입니다. 으허허허 100엔...크크크크

와타누키와 유코씨가 계시는군욧~!! 

그리고 역시나 오랑이와 사쿠라 커플! 

아~~~쿠로가네 불량스럽군요. 크크크크 언제나 봐도 말입니다. 으허허허

토모요 공주는 언제나 아름다우시고요~ 

그리고 토우야와 유키토 커플!!! 참 이 둘도 바람직하지욥~!! 므헐헐헐헐 

아~~~쿠로링 무셔~~~

파이 역시나 헬렐레~~~~언제나 봐도 몸매가 참 갸날픈 그녀~~ 으허허허허 

오랑이 사쿠라 들고 제법 이십니다~~~ 으허허허허 

성전 만화책입니다. 므헐헐헐헐 100엔에 낙찰되었다지욥?

페이지 다 확인해봤는데욧~!! 정말 한장도 떨어진 거 없이 있더군요. 므헐헐헐

도착하자마자 그거 확인부터 했다능....켝켝켝

그리고 10년도 넘은 책인데 물론 약간 안이 누런 건 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깨끗하더라구요. 참으로 좋네욧~!! 으허허허허허

그리고 제가 다운받아서 본 게 참 내용이 중간중간 빠진게 많았더라구요.

어쩐지 보다가 "갑자기 왜 이래?" 그랬던 부분들이 한두군데가 아니였죠...

거의 반이상이나 내용이 실종된 파일로 봤으니...참 불만이 쌓일만도요...

이걸로 다시 봐야겠습니다~!! 으허허허 이건 좀 기분좋게 볼 수가 있을 듯 하네요~!! 으하하하하!!

거기다 합리적인 가격!! 100엔!!! 므헐헐헐헐

어쨌든 오래된 만화책인데도 상태가 아주 좋았던 거 같아욧~!!

그리고 비천몽마입니다. 이건 상태보고 뭥미 했죠...표지가 말입니다... 

어쨌든 안을 열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책 두권이 있고요. 검은 책이 만화책 어떤 부분만 따로 다시 담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다운받은 파일에서는 이런 내용 전혀 없어서 번외편으로 착각했었다능...켝켝켝

그리고 하얀책은 일러스트집인데욧~!!

천마겁화에 비해서 상당히...에...그래도 500엔이라서 입찰을 해본거였지욥. 으허허허

어쨌든 표지와는 달리 안은 괜찮아서 만족이었습니다. 므헐헐헐

 

아아~ 역시...비천몽마부터 볼 걸 그랬어...괜히 천마겁화부터 봐서는...크크크크

이게바로 그 유명한 천마겁화인 겁니다!!!! 

뒷면에는 피로 물들인 아수라가 있구욧~!! 

저 겉표지를 빼면 아수라와 야차가 같이 있는 모습이 담긴 표지의 책이 나옵니다.

상당히 이건 평가가 좋은 책이더라구요...그래서 이게 가장 기대가 되더라구요...

어쨌든 몇장만 디카로 찍어서 올립니다. 이건 스캔 안 합니다. 므흘흘흘

위에 꺼 한장만 했다능...크크크크

근데 야차왕...넌 역시 수포지션인 거냐? 응?

아니 그전에 매조키스트냐? 응?!

몇장만 찍었습니다. 우움...사진 찍은 거 참 힘들어서 말입니다. 음...

어쨌든 그림들이 완전 후덜덜이네요...정말 섬세한 그림들...

놀랬습니다. 컥! 

공작이었지요? 어쨌든 캐릭들이 참 멋있다는 거요~ 

공작의 정체는 완전 전혀 예상치도 못했었네요. 켝켝켝 

야차왕 떡대와 근육~~~죽이십니다~!! 므헐헐헐

진짜 들었던대로 흑백 그림들 쩝니다~~~ 완전 대박이네요... 

그리고 이분이 길상천님이었던가욧? 이름이 헷갈리는군요... 음...

어쨌든 상당히 아름다우신 분...그런데 참 이분 인생도 괴로운 인생이지요... 

그리고 건달파왕...무서운 그녀...그런데 어쨌든 소마를 진정 아끼더군요.

그래도 뒤에서 밝혀지는 건달파왕의 정체는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능...켝켝켝 

가루라왕과 가능빈가도 나와주시구요...

가능빈가 상당히 불쌍하다능...쳐죽일 제석천이라고 욕을 했지만...

그래도 그게 참...끝에서 거시기해지더라구요...우움...

근데 가능빈가 노래 상당히 들어보고 싶다능...므헐헐헐

 

근데 내가 가능빈가한테 귀여워해준다고 뽀뽀하면 가능빈가

그대로 상태 악화될 거 같다능...켝켝켝!!!

두두두두둘이 뭐하려고? 켝켝켝

어쨌든 이게 마지막 사진이군욧~!! 므헐헐헐

정말 멋있는 그림들 상당하군요...

완전 감동...아흑~~~

울 파이도 좀 저렇게 섬세하게 그려주면 안되겠니?

움할할할할할

어쨌든 성전 만화책 보면서 열심히 하악거리겠슴미닷!! 켝켝켝

아아 바쁘군요~!! 으허허허

 

그리고 이번 돌아오는 5월 12일날 장사익 선생님 공연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거 예약해놨다능...켝켝켝

R석으로 말입니다. 크크크크 완전 쩔어요...크크크크

참고로 R석이 가장 좋지욥. 그래서 9만5천원에 예약했네욧~!!

원래는 10만원이라긔!!!!!!!!!!!!!!!!!!!!!!

그날 장사익 선생님을 뵐 걸 생각하믄...아흑~~~

요즘 정말 바쁘네요. 으허허허허

정말 대형사고 쳤군욧~~ 크크크크크

참고로 걍 친구만나러 간다하고 갈까 생각중임닷. 크흘흘흘흘

어쨌든 그때 공연 사진 찍어서 올릴 겁니다~!! 므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