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건전한 것/『xxx ホリック』홀릭

『ネタバレ』xxxHoLic 籠 194화 네타이여요..아 오랫만이군요..후훗

개요강 2009. 12. 20. 19:22

오랫만에 네타가 올라와서 기뻤다긴 보다는 귀찮았슴미닷!

원래 인간은 이런 종족이여요...

 

역시나 의역난무하구요! 오역 있을수도요? ㅋ

샤미센 켜는 소리는 그냥 무시해주시구요...하다보면 저렇게 됩니다!! <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저리 되냐고?!

근데 좀...올린 이미지에 번역되어 있는 말투가 요상할 겁니다..

실은 이거 작업하면서 최근에 주문해서 받은 판소리 음반을 들어서 말이지요...

그 영향을 적잖이 받았습니다. 크하하하하하

이해해주시길...

 

잠깐 올리기 전에 딴 소리 하자면,

홀릭이 휴재였던 그 사이에 네타가 올라오던 사이트에서 약간의 변화가 생긴 듯요...

홀릭 몇화 이거 써진 거 누르면 다운받는 사이트로 이동이 되는데 말이지요.. 

예전에 193화까지 받았던 사이트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가 뜨더군요.

그래서 난감했어요...그렇게 다운받는 사이트로 낚시질을 할 줄이야! 줄이야!!!

그래서 쓸데없는 거 괜히 설치했다가 시간만 날리고, 컴은 똥컴되구요...크하하하하하

컴을 켤때마다 뭔가 설치한 거시기가 뜨질 않나...

뭐좀 하려고 하면 무슨 창이 떠서 번거롭게 하질 않나...

거기다가 인터넷창에 툴바 막 깔리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툴바가 새로이 생성되어 있질 않나...아 정말...!!

결국 설치한 그것들 다시 지웠네요..허헐 시간도 없는데 말입니다요!

 

역시 언어의 장벽은 무섭습니다! 특히나 영어는 아주 죽습니다!!!

어쨌든 알고보니 그 설치한 것은 병신삽질이었슴미닷!!! OTL

아낰슈ㅣ바!!! 뭔가 새로 뜨는 창에 낚인 거 였슴미닷!!!

참으로 악질스럽군요...올리는 사람들 말이지요...

어쨌든 보기전부터 거기서 진을 다 빼버렸다능... < 전 연약합니다!

 

그럼 이제 닥치고 네타 나갑니다!!!

 

이번화에서 저번의 그 작붕들은 싸그리 제거되었더군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휴재를 오랫동안 하였음 뭔가 기다린 보람이 있어야 합니다!

근데...별로 기다리진 않았어요. 저는요...크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와타누키 넘 싹쉬해진 것이 도메키와 상당히 수상쩍단 말이지요!!!

뭔가 부부스런 짓을 막 한 거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요~ 아주 그냥!!!

쿠로파이스러워지고 있어요!!!

 

갑자기 와타누키가 있는 가게로 들어온 미묘한 생물...

토끼하고 비슷하군요~

 

알고보니 저 생물은 담뱃대 수리해주는 사람(?)이더군요!

 

담뱃대 수리공의 칭찬에 악기를 내려놓으면서 와타누키는

『악기가 좋으니까요』

그러자 담뱃대 수리공은 샤미센이었던 고양이와 꿈에서 만난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미녀아가씨가 꿈꾸고 있는 베갯머리에 나타나 자세히 알려줬다고 자진납세해서 말해주더군』

와타누키는 그말이 맞다면서 자신이 연주하던 샤미센을 가리키며,

그 샤미센을 댓가로 받았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발목은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하지요...

근데 그말만 듣고 담뱃대 수리공은 모든 정황을 다 이해했는지 더이상은 자세히는 안 물어보더군요..

아니 우째보면 그런 걸 또 말하다보면 이것저것 얘기들이 많이 들어가게 되니,

이 여사님들 그리기도 힘들겁니다! 암요~!!

 

담뱃대 수리공은 마루에 앉으면서

『그걸로 연주하면서 부른 거군』

『아직 좀전의 한곡밖에 연주 못하지만요』

그러자 담뱃대 수리공의 대답이 압권입니다욧!

『아가씨를 꼬시긴 딱이겠구먼~!』

그러자 와타누키는 쓴 웃음을 지으믄서

『꼬실 여자가 당최 어디에 있단 말이오?』

그러자 담뱃대 수리공은 짓궂은 표정으로

『손님들 중에 있을지도 모르지. 상대가 될만한 여자가...흐흐흐흐 흐흐흐흐흐 흐흐흐흐』

그때 갑자기 와타누키! 삐리한 눈빛으로

『상대요?』

꼭 그걸 기대하는 듯한 표정인 거 같습니다만...

아니...그거 그렇게 되면 동인지가 아니잖소!!!!!

도메키는 어쩌라고!!!!!!

제게는 BL만이 진리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담뱃대 수리공은 떠나려고 하네염

『헐! 가야쓰겄다. 일하러 일하러~』

그러다 와타누키가 가지고 있는 유코의 곰방대를 보며

『그쪽의 미녀분은 어떠신가?』

특별히 손봐줄만한 건 없는지 물어보는 거 같네염.

그러자 와타누키는 곰방대를 건네면서

『쪼금은 안녕하지 못하실 듯요』

 

곰방대를 건네받은 수리공은 곰방대를 들여다보면서 말합니다.

『아무리 봐도 홀딱 반할만한 곰방대로구나! 담뱃대 수리공한테는 아주 영광스러운 일인 걸~ㅋ』

그러자 와타누키는 웃으면서 그럼 다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곰방대에 무슨일이 있다는 걸 말하기 시작하네염.

『나도 살았어. 다른 세계에선 담뱃대 수리공은 거의 볼수가 없으니까』

그러자 담뱃대 수리공은

『인간들은, 현재 더이상 곰방대는 피우지 않는 거 같은데?

   뭐, 본좌가 사는 곳에선 아직도 열심히 뽈아재끼고들 있지만 말이우』

 

이부분에서 나오는 단어인 『죽음보다 깊은 잠(白河夜船)』뜻

죽어있는지도 살아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든 걸 그렇게 말하는 거 같더군요.

일본어로는  シラカワヨフネ(시라카와요후네)라고 발음합니다!

 

와타누키의 말을 들은 수리공은

『꿈을 꾸는 것도 주인 양반의 일중 일부분인 건가?』

그러다 갑자기,

『건너가뿔면 밤배에서 못돌아오게 된다고』

그러자 와타누키는 웃으면서,

『알고 있어염』

 

또 위에서 말한, "건너가뿔믄 밤배에서 못돌아오게 된다고"

저 말도 '백하야선(白河夜船)'과 관련있는 말이지요.

'야선'(夜船)은 '밤배'가 되지요. 그러니 그꿈속에서 돌아오질 못한다 이 말입니다.

한마디로 자다가 뒈진다는 그런 말인 거 같네염...허헐...아고 무섭네염

 

슬슬 와타누키의 담뱃대수리를 시작하려는 수리공!

곰방대를 들고 일어나면서,

『그라고...담배통하고 물부리도 고쳐줄텐께』

아아...또...여기서 말하는 물부리는 곰방대 부위중에 입으로 무는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참으로 친절한 수리공이군요~

와타누키는 웃으면서 부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곰방대를 부위별로 분해하는 수리공.

곰방대 고치는 건 그냥 그림으로 보자구욧! 그걸 글로 쓰기란 참으로...켝켝켝

 

크하하하하하하 저 생선들 진짜 뭐죠? 켝켝켝켝켝

저 모든 게 다 신기합니다! 아니 우선 저 토끼인지 뭔지도 모를 생물부터가 참으로 미묘...켝켝켝

담배진을 좋아한다니...켝켝켝

도대체 뭐하는 녀석들일까요? 켝켝켝

 

담뱃대의 색을 고르라는 말에 와타누키

『뻘건 거』

 

근데 그 말을 하면서도 왜 일케 색기를 뿜어대는 건지 말인지요?

진짜 이젠 와타누키가 예전의 와타누키가 아니라, 그냥

제가 흔히 보았던 동인지 속에서의 와타누키의 모습이로군요~ 크하하하하하하

녀석...19금 동인지에서 나온 모습과 꽤나 닮았다능...이거 참 바람직합니다~ 바람직해요~

그 동인지들 내용들이 막 생각납니다~ 나요~

동시에 와타누키의 곧휴까지도욧!!! =0=

도메키꺼도...!!! 크하하하하하하 < 이 인간 완전 막장임

 

닥치고!!! 빨간 담뱃대를 꺼내더니만,

담뱃대의 상태를 보는 듯 하네염.

그리고 갑자기 한쪽팔을 펴는 수리공!

그때 뻗은 팔의 손에서 빛이 난다능..뭔가 초인적인 힘인 거 같습니다요.

그러더니만 수리공의 손가락중 하나가 칼날로 변하더니

담뱃대의 길이를 알맞게 자르는군요~ 호오...

그리고 담뱃대를 다시 조립하기 시작하는 수리공...

다 완성되자 우선 상태를 요리조리 보는 듯 하네염.

참...이 부분은 손가락이 칼날로 변하는 거 외에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말이지요...

 

다 고쳐진 곰방대!!!

 

와타누키는 받자마자 금단현상(..)때문인지 당장 빨아봅니다~

그리고 맛죽인다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와타누키도 나름 고쳐보려고 했나 본지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네염.

『맛 꿀이다. 내가 최대한 고쳐보려고 해봤지만, 역시나 일케는 안되더라구』

그러자 수리공은 멋쩍은 듯 웃으면서

『보통 사람이 할 수 있으믄, 나같은 직업쟁이는 손가락만 쪽쪽 뽈고 있으라고요?』 

 

갑자기 뭔가를 해달라는 듯한 수리공...

해달라는 게 심술맞다고 해놓고서는 막상 부탁하는 건 흠...

『「어서오세요」라고 말해주실라요?』 

정말 뜬금없는 부탁에 와타누키는 어리벙벙한 표정으로,

『나가는 거 아니야?』

그래도 그말을 듣고 싶은지 수리공은

『그럼 대신이라 생각하고...』

수리공이 계속 그 부탁을 요구하자 와타누키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듯,

『그걸로 괜찮다면...』

 

그리고 수리공이 부탁한 대사를 말합니다.

『어서오세요』

 

그때 갑자기 와타누키 앞에 어떤 여자분이 등장하는데요.

전 처음 봤을 때 수리공으로 그 여자가 둔갑한 건줄 알았는데,

수리공은 와타누키 앞에 있고

그 여자분은 와타누키의 오른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걸 보니

그건 아닌 듯 하네염...흠...

 

근데 그 여자분은 다름아닌 여랑지주였던 겁니다!!

헐...이 여자 왜 또 나타난 거죠?

그리고 초대라니...헐...

당최 이거 뭥미?

 

어쨌든 다음화인 홀릭 롱 195화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다음 내용이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모레(화요일)면 홀릭 16권이 일본에서 나옵니다!!!

위에 이거슨 바로 일본 판매사이트에서 퍼온 홀릭 16권 이미지이지요~ 후후후후

 

와타누키의 방울목도리 두른 모습이라니 =0=

아~~!!!! 제법 축축해보입니다~ 축축해보여요~ 후후후후후후후

실컷 적셔보거라! 와타누키!!!!

딸랑딸랑 거리면서 말이지요~!!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이 인간 갈수록 막장임...

 

빨리 이것이 입고가 되야 할 건데요!!!

그래야 나머지 판소리 음반들 다 받을 수 있는데 말이지요~ 크하하하하

홀릭 16권과 같이 주문해놔서 말이지요...

에에...그렇게 지르다보니 어쩌다가 그거 파는 사이트에서 다음해 탁상달력을 선물로 받았네요~ 후후후후후

탁상달력 은근히 필요합니다~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