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 16권 도착한 포스팅이여요.. 근데 이건 참으로 미묘한...
어제 도착했더군요...
홀릭 16권과 같이 주문했던 것들이 말이지요...
이건 상당히 균형이 안맞는듯한...켝켝켝켝켝켝
덕질과 함께 여러 것들을 하는 겁니다!!
들어야될 음반은 점점 썩어가고 있다는 거고 말입니다...켝켝켝
하루종일 지른 음반들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또 하고 있고 말이지요.
어젠 윗집에서 군고구마를 줘서 잘 먹었지요~ 그거슨 진리입니다!
군고구마 먹고 싶다고 어무이 괴롭히길 잘한 듯요. 후훗
오늘도 괴롭혀야겠군요.
근데 내일이면 출근해야 된다니...아...
끔찍하군요.
회사따윈 별로 다니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요.
3일 쉬게 했다고 또 좆뺑이 시킬 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 말이지요!!
진짜 싫군요!!!!! 이 미친 회사는 사람 아프다고 해도
그냥 시킬 회사입니다!!! -_-;
사람 상태 안좋아서 다크써클 심하고 완전 면상 작살인데도 눈이 장님인지 아님 병신이지
그냥 멀쩡한 줄 알고 막 잔업시키고 특근시키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심하게 아파서 병원 한번 갔다오면 무조건 다 낫는줄 아는 건지 진짜... -_-;
약먹는 사람한테 오늘 일끝나고 술마실 거라니 -_-; 미친새...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슈ㅣ바!!! 약먹기 전에도 상태 안좋아서 술 먹지도 못했는데 이 무슨!!
그러다보니 평일날은 또 이거 포스팅하려고 하면 상당히 거시기할 거 같아서 말이지요.
그냥 오늘 올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사진찍고 표지 스캔떠고 포토샵으로 끄적거리고 했네요~ 후후후
근데 뒤에 유코가 있었군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근데 왜 똘랑 뒷모습인 건지...
유코가 왠지 되살아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다른 형태로 되살아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어찌되련지 계속 봐야 확실히 알 수 있는 거니까요. 흠...
어제 도착했지만 만화책은 오늘에서야 봤군요.
어쨌든 보다가 요즘 네타에서 왜 히마와리가 나오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시는 거 같고요.
저도 괜시리 궁금해지기도 했는데 말이지요...
이 부분보면 (물론 네타에선 이미 오래전에 나온 얘기지요)
저기서 모코나 대사에선 분명히 코하네와 점술가 할머니,
그리고 도메키와 히마와리는 와타누키의 곁에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말이지요...
코하네와 할머니하고 도메키하고는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하는데
아직 히마와리에 대해선 전혀 나오지가 않군요.
코하네도 그렇고 할머니도 그렇고 도메키도 그렇고
손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게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아무래도 코하네나 할머니같은 경우는 특별한 힘이 있으니까
유코의 가게를 볼 수 있는 거고,
도메키같은 경우는 저기에 나오는 말대로 와타누키와 눈을 나눠가졌기때문에
와타누키를 만나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게에 들락거리는 게 충분히 가능하단 말이지요...
그리고 히마와리도 와타누키가 선물로 준 탐포포를 받았기때문에,
충분히 와타누키를 만나기 위해서라던가 탐포포에게 무슨 일이 있거나 할때
가게에 그냥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건데
다른 애들은 그래도 왔다갔다 했는데 아직도 히마와리를 깜깜 무소식이네요...
설마 와타누키가 완전히 히마와리를 잊었을리는 없고 말이지요...
그리고 히마와리하고 와타누키가 전에 한 약속도 있는데 말입니다요.
히마와리가 와타누키한테 뭔가를 선물해줄때 산게 아니라,
자기가 만든 걸로 선물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말입니다.
분명 그럴 수 있게 되려면 히마와리도 뭔가를 할 일이 있을 거 같은데 말이지요.
그런 얘기들이 좀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암튼 히마와리에 대한 얘기는 언제 나올 건지... -_-a
갑자기 히마와리가 너무 안나오니까 이상하네요...
저위 부분을 보면 확실히 나오는 게 정상인데 말이지요...
여사님들 설마 저때의 의도를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아님 뭐 나중에 끝날때 대충 건성건성하는 건 절대로 아니겠지요?
히마와리는 그래도 제법 비중이 있는 캐릭인데 말이지요!!!
근데 어째...이거 못보던 페이지가 생긴 듯요?
요것도 그렇고 말이지요...
또오...요것도 말이여요...
그리고 저 옆에 컬러로 되어 있는 건 네타에선 그냥 톤으로만 했다가
단행본 내기전에 색을 저렇게 입히신 거 같군요!!
이런 것들은 확실히 반갑다는 겁니다!!!
그리고!!!!!!!!!!!!!!!!
울 와타누키의 싹쉬한 모습 컬러 페이지 =0=
이런 모습이 무려 컬러라니!!!
하악!!! 바람직합니다!!! 꽤나!!!!
찬양합시다!!!!!!!!!!!!!!
근데 기쁨도 잠시...단행본을 보다보니...
네타에서의 그 작붕들은 수정안하고 고대로 -_-;
와타누키가 와타누키가 아니여!!
저거슨!!!
뉘집 자식을 협찬받은 거냐?!
와타누키 엄마도 저런 자식은 낳지 않았다고 하면서 손발을 오글거리실 것이얌!!
하루카씨도 더이상 하루카씨라고 할 수 없음... -_-;
특히나 저 얼굴은... -_-;
완전 딴 사람 같군요...아 정말 이 부분에 있는 그림들 진짜 대충 그려진데다가
캐릭이 완전 딴 사람같은 게 묘하단 말이지요!!
유코도 여전하시고 -_-;
어떻게 저렇게 줄만 쫙쫙 그어놓으셨는지...
그리고 하루카씨 옷 무늬도 왠지 미묘하게 대충 그려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군요...
역시나 수정은 안되었군요. 참으로 이 여사님들...!!!
한꺼번에 여러만화 하시는 것도 좋지만 정말 이런 건 거시기하단 말이지요!!
어쨌든 그동안 만화책은 별로 안샀는데 말이지요...
에혀~방구석에 굴러다니믄서 발길에 채이던 것들 다 쑤셔넣으니까 일케 되더군요...
이건 뭐 전쟁터 수준 -_-;
음반들도 겨우 자리 잡고 있고 말이지요...
만화책들도 자리잡느라 힘들어보이지 않나요?
아무래도 방에 있는 뭔가를 하나 빼내고 책꽂이 하나 더 사야 될 듯요...
완전 터집니다!! 책꽂이는요!!
중간에 원래 있던 음반들 3개정도 껴진 게 있지만 그동안 게거품물고 지른 것들입니다...
어째...갈수록 들어야 될 노래들이 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쉬면서 부지런히 듣는데도 다 못들었다는 거지요!
그게 여러번씩 듣다보니 말이지요...흐음 -_-;
적벽가는 진짜 어렵더군요!! -_-;
라이센스판으로 사다가 갑자기 일본어판으로 사기 시작한 은혼 -_-;
볼때마다 현기증납니다. 아쥬 그냥...
왠수같아요...은혼 작가분이신 소라치샘!!!!
대사가 을매나 많은지!! 어디 그뿐인가요?
속어들을 얼마나 많이 쓰는지!! 진짜 어렵습니다!!! 은혼은 말이지요...!!
전 솔직히 홀릭도 어려울 때가 있는데 말이지요...흐음 -_-;
좀 복잡하고 일본 문화에 관한 것들 나오면 거참 -_-;
음식 이름도 그렇고 말이지요...
어쨌든 책꽂이 빨리 사고 싶다는 겁니다!!!
동인지는 어떤 큰 가방안에 막 쑤셔 넣어놨다능...크하하하하하
동인지도 책으로 취급해줘야 되는데 말이지요!!!
아 정말이지...방이 넘 좁아서 죽을 맛이네염...
넓은 방에서 살고 싶어욧 =0=
꼭 이사가야겠슴닷!!!
덕질을 위해서 말이지요! 크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