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수정_ネタバレ』xxxHoLic 籠 198화 네타 올려염~
오늘은 좀 일찍 올리네염~
역시 내일 쉬니까 좋아요~ 으흐흐흐 으흐흐흐흐 으흐흐흐흐
그럼 즐감하시길욧!
※ 의역 쩔음, 오역 있을 거임. ㅋ
※ 근데 이거 제가 두군데 정도 번역을 잘못한 부분이 있었네요.
아는 분께서 일어→영어→한국어 일케 즉,
일어원본을 보고 영어로 번역해놓은 외국인들이 올려놓은 걸 퍼와서
번역 작업을 하셔서 올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일어보다는 영어쪽을 아주 잘 아시는 분이신 거 같아요. 흐흐흐)
그분과 서로 자주 블로그에 왔다갔다 하는지라...제법 친해졌지요~ 흐흐흐
여튼...그분껄 보는데, 뭔가 좀 번역에 저와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기겁하고 일본어 원본을 확인해봤는데
진짜 번역에 잘못되어 있었네요.
어쩐지 제가 써놓은 게 좀 뭔가 흐름이 이상하다 했네요.
그분이 해놓은 건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인데 말이지요.
하나는 제가 모르는 단어라서 헷갈린 거고, 하나는 생각을 잘못해서 그만 -_-;
그래서 수정해놓겠습니다!
2월 9일 오역 수정했음. -_-;
아...빨래해야 된다...가 아니라 -_-;
이번에는 특별한 표지같은 건 넣지 않은 듯 하네염.
저 여성분께서 와타누키를 보고 있는 게 확실해지는군요.
저 여자 진짜 뭔지 -_-;
저 여자가 와타누키를 볼 수 있는 것도 놀라운데,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을 하네염.
『그 사람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그러자 와타누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넘 당황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못하는 듯 하네염.
『아뇨...거시기...』
여자는 그런 와타누키에게 어떤 이유로 왔는지를 계속 재촉하는 듯이
『보소?』
여자의 반응에 와타누키는 더더욱 놀라며
『모습뿐만이 아니라, 목소리까지 들리는 건가?』
그리고 와타누키의 머릿속은 더 복잡해지네염.
하긴...이렇게 집안에 있는 사람이 떡허니 지를 알아볼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으니 말이지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떡허니 일케 마주쳐 버리면,
이쯤에서 눈을 뜬다고 해도 다음에 또 여기에 들어올 수 있을지 모르게 되버렸잖아!』
그리고 곧 자신이 그곳을 찾아온 이유를 상기시키면서 상황을 어떻게 진정시키려고 하는데염.
『붉은 진주가 여기에 있는 건 틀림없어. 그렇다면...』
그렇게 마음속을 정리하고 난뒤에 여성분에게 본격적으로 붉은 진주의 여부를 캐낼려고 하네염.
『저는...』
근데 이 여자 또 뜬금없는 소리를 해댑니다. 헐 -_-;
『그 사람의 친구분이신가염?』
아까부터 계속 누군지도 모를 그 사람만을 얘기해대네염.
그러자 와타누키는 땀까지 삐질거리믄서
『그 사람이라뇨?』
그러자 그 여자의 놀라운 대답.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헐...그딴 집구석에서 그 여자말고도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울 따름!!!!
무슨 폐허도 아니고 진짜...
금방이라도 귀신이 쳐나올 것만 같은 그런 집구석에 말이지요...
와타누키도 저와 같은 생각인지 집구석에 널부러져있는 의자하고 깨진 접시등을 쳐다보면서
『당신은 여기서 살고 계신 거 아니신가염?』
그러자 여성분은 아주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여기서 신세지고 있어요』
헐...아무리 갈데가 없어도 그렇지 어뜨케 저딴 집구석에서...헐...
와타누키는 그 여자가 말하는 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다치셨네요』
그러자 여자분은 그때서야 지 몸을 여기저기 쳐다보믄서
『그렇네요』
헐...이 여자 상병신인가요?
와타누키는 주위를 둘러보믄서
『게다가 이 집. 어째서...』
그러자 여자분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으로 말하네염.
『그 사람한테 여기저기 맞거나하면, 손도 발도 아프니까
그만 때렸으면 좋겠다고 말해봤지만』
그 말에 와타누키는 초 기겁을 하고
『...설마! 당신의 그 상처...』
아니 저 여자 진짜 병신같은 이유가 진짜
우선 맞으면 기분 안 더럽냐구요. 헐...
그것도 이유도 없이 맞으면 말이지요. 흠 -_-;
보니까 특별한 이유없이 맞는 거 같은데 아 진짜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는지!!!
진짜 무슨 아메바도 아니고 말이지요!!
갑자기 버럭거리는 와타누키 =0=
제법 남성적인 와타누키 =0=
그러나 저렇게 소리 지름과 동시에 눈이 떠진 와타누키.
머리가 아픈지 자기 이마를 짚으믄서
『넘 캐흥분해서 눈이 떠진 건가?』
그리고 곧 진정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려는지 일어나믄서
『꿈은 건넜어. 확인했던 집에도 들어갔어』
그리고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실패했다면 상처를 입었을 테지만, 그렇지 않아』
아무래도...대가가 맞지 않거나 그럴때 와타누키가 받는 상처가 마음쪽의 상처인 거 같네염.
그리고 와타누키는 앞을 응시하면서
『그러나...그 사람은 나를 보며 얘기했어』
그리고 깊은 생각을 하는지 약간 고개를 숙인채로
『여랑지주가 찾아달라는 것 때문인가?』
그리고 곧 그 여자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사람...』
인간은 맞지만 맞고 사는 여자. ㅋ
같이 사는 사람은 분명 남자일테구요. 흠...
진짜 역시나 여랑지주가 부탁하는 것만큼 제대로 된 건 아닌 거 같다능 =0=
그래도 뭔가 그 여자에 대한 복선이 더 있는 거 같은데 말이지요.
뭔가 놀라운 게 나오련지 어쩌련지...허헐
근데 진짜 그냥 존나 맞고 사는 여자란 설정은 좀...
전에 나왔던 197화보고 대충 감은 잡았던 거라...허헐
뭐 그리 놀라운 건 아니였네염. 흠...
<잠깐 잡솔>
아 힘들어...여기까지 쓰고 손빨래 한다고 폼잡는데 이 어무이께서
일거리를 잔뜩 던져놓고 가시던 -_-;
그덕에 지금 허리 끊어질 지경이네요. 아 진짜 왠수인지!!!!
게다가 사다놓은 맥주 꺼낸다고 냉장고 야채실을 열었는데
(맥주를 왜 야채실에 넣어 놓은 거죠? 냐하하하하하하)
이 어무이 더덕을 도대체 어뜨케 싸놓으신 건지!!! 으악!!!!!!
랩으로 싸놓으셨는데 이건 뭐 싸나 마나 -_-;
어쩐지 랩으로 싸는 걸 빨리도 했다 했네요. -_-;
다시 네타 얘기로 들어가서욧!! (잡솔은 짧게. 후훗)
그렇게 와타누키 혼잣말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좀 와타누키의 혼잣말에서 뭔가 그 여자의 정체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려는 찰나에
갑자기 마루와 모로가 문앞에서 볼일이 있는지 서성거리고 있네염.
그걸 본 와타누키는
『왜 그러심? 마루 모로』
그러자 문을 빼꼼히 열고 고개만 내민채로 조심스럽게 말하는 마루와 모로
『얘기 나눌 수 있는 거임?』
그러자 와타누키는 웃으면서 안경을 끼믄서
『오냐. 들어오셈』
그러자 마루와 모로는 와타누키한테 뛰어가믄서
『전화왔심』
『누구한테?』
아 이거 상당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번역! 크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오랫만에 히마와리가 등장하는군욧!! 오올~~~~
근데 얼굴은 안나오고 목소리만 -_-;
그건 상당히 아쉽지만 그래도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허허허허
안그래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말이지요. 흐흐흐
그리고 곧 전화기가 있는 곳으로 간 와타누키는 전화를 받구요.
이건 좀 번역이...크하하하하하하
제가 장난끼가 발동해서 말이지요! 크하하하하하
히마와리 오랫만에 등장하는데, 이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 도대체 무슨 이유로?!
히마와리는
『또 디비 자는 거임?』
『막 일어난 거임』
『일 때문임?』
『응. 뭐 그런 거임』
이때 와타누키의 표정은 히마와리의 숨결을 느끼는데 집중하는 듯 하였고 말이지요. 크하하하하
모든 오감을 귀로 집중하는 듯한 그 표정!! 크으~~~~~~~~~~~~~
그러다 곧 다시 순진 모드로 돌아간 와타누키.
『그래도 오늘은 일찍 일어났어. 손볼 것도 있고 해서』
그리고 히마와리의 근황이 궁금한지 근황을 물어보네염.
『히마와리는?』
그러자 히마와리 역시 대학생인지 이렇게 대답하네염.
『학교에 있어』
실제로 바로 위에 히마와리 대사 중에 단어 '학교'가 일본어로는 '대학교'로 써있는데염.
실제로 일본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학교에 있을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면
'대학교에 있다'고 하지 않기때문에 걍 저렇게 번역했어요.
그러자 바로 히마와리를 걱정하기 시작하는 살림꾼 와타누키!!
『그래? 히마와리가 다니는 학교 넘 멀고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어야 돼』
진짜 예전과는 다르게 오버 액션같은 건 전혀 없다능 =0=
이거 성숙하고 숙성된 와타누키도 좋지만
히마와리만 보면 난리쳐대는 그것도 상당히 재밌었는데,
그걸 요즘은 보질 못해서 좀 심심하네염. 흐흐흐
그러자 히마와리는
『괜찮아. 와타누키가 준 장갑 잘 끼고 다니니까』
역시 강한 우리의 히마와리!!
그말을 듣고 와타누키는 기쁜지 만족하는 듯 웃고 있구요. 흐흐흐
그리고서는 아주 뿌듯한 표정으로
『또 뜨고 있어. 도메키로 통해서 전해줄테니까』☜ 번역 잘못된 부분 ①
그러자 도메키도 보고 싶은지 히마와리는
『도메키도 많이 바쁘겠지? 민속학부에서 필드워크도 있고』
※ 필드워크(field work=フィールドワーク): 실지 조사・현장 학습 등 연구실이나 교실 밖에서 하는 작업.
↑ 일본어 사전 찾아본 거여요. 영어만 나오면 아주...크하하하하
그리고 곧 와타누키는 푸념하듯 말하는데염.
『그만두고 싶을 때까지 할 거 같아. 내 씨다바리』
크하하하하하하하 완전 이건 뭐 배부른 푸념이군요. 켝켝켝켝켝
나한테도 좀 그런 씨다바리 있었음 좋겠네요! 크하하하하하
모든 게 귀찮아서뤼...이 부러운 녀석같으니라고!!!
여튼 그말에 히마와리 역시나 예전과 같은 반응이군욧!
『여전히 사이 좋군하!』
그러자 우리의 와타누키 역시나!!!
아...갑자기 상황을 급가라앉히게 만드는 히마와리의 한마디네염. 헐...
참고로 두번째로 번역 잘못한 부분은 히마와리의 저 마지막 대사네염...
암튼 와타누키 체질때문에 그런 거 같기도 한데 말이지요.
와타누키가 더 예민해져서 그런 거 같네염. 흠흠...
그래도 전에는 잘 만나서 놀았는데, 어쩌다가...
히마와리의 모습이 등장하는 건 아무래도 아주 어렵게 된 거 같네염.
여튼 다음 화 기대됩니다!!!
다음화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흐흐흐
아아~ 설날...쉬는날...흐흐흐흐흐흐 그거슨 진리여요!!!
아...이제부터 번역 진짜 제대로 확인해야겠어요. -_-;
이상하면 확인을 해야 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안하고 있었더니만...크하하하하하
실은 만화볼 생각에 넘 들떠서 제대로 확인조차 안했다능!! 크허허허허허허
절 매우 쳐주세요!!라고 하진 않을 겁니다!!
맞는 건 싫걸랑요.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