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タバレ』xxxHoLic 籠 200화 네타글 - 충격과 공포의 200화!
※ 이번은 의역 비교적 얌전하게 했슴닷~ 또, 오역 있을 것임닷. ㅋ
정중하지 못한 태클은 삼가고인에게로!!
그나저나 전에 그리 자랑스럽게 여사님들께서 광고하셨던,
컬러페이지 첨부란 게 똘랑 홀릭 16권 표지 그림 -_-; 슈ㅣ바!!!
역시 이 여자들을 믿는 게 아니였어요!!!
물론 그 그림 좋긴 좋지만 이런 건 진짜 -_-;
뭔가 새로운 그림일 거라 생각했는데!!! 뷁!!!
으하하하하하 뭥미? 이 공포스런 전개는...으하하하하하
초반부터...슈ㅣ바...아 이거 정말 왜 이런가요?
여튼, 여자의 말에 와타누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지 인상을 쓰면서
『...뭐가 틀렸다는 말인가요?』
근데 어라? 이 여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네염.
『저와 같이 사는 사람염』
그말에 와타누키는
『산다면 당신을 개패듯이 팬다는 그 씹새 말인가염?』
근데 이 여자 의외로
『아녀』
헐...그 사람이 안 뛰어내렸음 누구란 말이오? 헐...
어쨌든 이어지는 여자의 말.
『저하고 있음 무서워지니까요』
이건 또 무슨 개솔? -_-;
하긴...저도 첨에 이 여자봤을 때 구신인 줄 알고 졸 쫄았었지요!
암만 봐도 산 사람같지가 않은 게 말이지요. 허허허허
근데 그런 저와는 반대로 와타누키는 그 여자가 아무렇지도 않은지 캐흥분하면서
『무서워요? 맞고 있는 당신쪽이 더 무섭겠져!』
그러자 여자는 덤덤하게
『무섭지 않아요. 존나게 맞아도 변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이 여자가 그렇게도 쌔가 만발이 빠지게 말하는 맞아도 안달라진다는 게 뭐냐고요!!!
여자의 그 말에 와타누키는 뭔가 그 말이 의미심장하게 와닿는지 땀까지 삐질거리면서 흠칫하네염.
여자는 와타누키의 반응에도 아랑곳 않고 자기 몸에 난 상처들을 둘러보믄서
『상처가 생기긴해도 나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아니 그전에 존나 맞으면 좆빠지게 아프지 않냐고요!!! 이 여편네야!!!
와타누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그래도 낫긴 전까진 계속 아프죠. 그 시간은 역시...』
그러자 그 여자의 골때리는 한마디.
『시간 따윈 상관없어요』
-_-;
아네...님 짱드세염. ㅋ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충격과 공포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학-
하악- 하악-하아아악--
아 레알 소름돋네요. ㅎㄷㄷㄷ
근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 훗!
점점 더 골때리는 여자의 말. ㅋ
『그 사람 올해로 62살이니까 만난지 40년 정도 되었네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미치겠네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번엔 좀 진지한 여자의 말이네요.
아니 지금까지도 여자는 진지하게 말한 거지만 뿜을 수밖에 없었구요. 허허허허
『처음엔, 제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니까 기뻐해줬지만
몇십년이 흘러도 변하질 않으니까 무서워하게 된 거 같아요.
난폭하게 굴거나 때리거나』
여자가 그 말을 하고 있을때 와타누키 표정은 완전 경악스런 표정 그 자체네요. 켝켝켝
진짜 그것보고 안 무서우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님? ㅋ
여자는 왠지 쓸쓸한듯한 표정으로
『그래도 때리면서 무서워하는 게 없어진다면 좋겠다고』
이 말 들으니 왠지 불쌍하기도 한 거 같지만 진짜 그래도 이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계속 이어지는 여자의 혼잣말
『같이 있어주기만 한다면』
여자가 그 말을 함과 동시에 와타누키는 뭔가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눈이 휘둥그레 지네염.
헐...당최 무슨 일이 있길래...헐...
알고보니 와타누키의 눈 앞에서 여자의 머리카락은 무수하게 뻗어나가기 시작하는데염.
우움...이거슨 마치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자라는 거 같네염.
슬슬 여자가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듯 한데염.
그 와중에서도 여자는
『이젠 된 걸지도. ㅋ
'평범한 인간'인 척하지 않아도』
역시 구신이었군요. ㅎㄷㄷ
산 사람이 아니였던 것이었으요.
허랭? 님 몬 플레이?
근데 왜 다 벗고 난리셔요!!!
무슨 털이 저리도 많은지...헐...
왠지 저 머리털 속에 겨털도 섞였을 듯한 생각이... 으윽...-_-a
여자의 저 모습을 본 와타누키 역시 저처럼 상당히 혼란스러운지 말도 버벅거리네요. 허허허
『당신은...도대체...』
여자는 고개를 숙이믄서 (아...털녀...)
『뭐냐는 거죠?
인간이었던 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요. 하지만 잊어버렸어요』
헐... 지가 뭐였는지 잊어버렸... =□=
『상당히 오랫동안 살았었으니까요』
그 핑계로 대충 때우시겠다아? 이 여사님들!!
근데 그때 그 말을 하는 여자의 눈에서 뻘건 뭐시기가 고이기 시작하는데염.
설마 피눈물? 헐...
피눈물일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보니 이거 왠지 뭐랄까 김새는 듯 한데 말입지요.
그래도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헐... -_-;
피눈물은 솔직히 만화세계에선 놀라운 것도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흐음...
그래도 저 여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충격적이지만 말이지요. 허허허허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티브이에서 본 건데, 어떤 나라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흑인인데 걔가 눈물을 흘리면 눈물의 형태가 아니라 보석의 형태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어린 애였는데 진짜 신기했었네요. (실화염)
여튼 그 쪽에서는 그 아이의 눈물을 사람들이 서로 가지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걸 갈아서 마시면 병을 낫게 해준다나 뭐라했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어릴때 본 거라...이거 보다보니 생각나더군요.
근데 그 애 그 방송국서 촬영하고 나서부터는
눈물이 그렇게 보석의 형태로 더이상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흠...
어쨌든 그 비슷하게 눈물이 그냥 결정되나 봅니다!
혈소판이 썩어나는 그녀! 크하하하하하하하
와타누키는 여자의 손바닥 위에 떨어진 붉은 구슬을 보믄서
『붉은...진주...』
여자도 그 진주를 가만히 보다가 갑자기 와타누키를 쳐다보믄서 평소에 궁금했던 걸 말하기 시작하네염.
『왜 이런 걸까요?
같이 있던 사람이 죽으면 이렇게 진주가 생겨나게 되요』
여자의 질문에 와타누키는 상당히 슬픈듯한 표정으로
『그거슨...당신이 슬퍼하고 있어서 그런 거라 생각해요.
계속 같이 있던 사람이 더이상 옆에 없으니까』
와타누키의 그 말에 여자는 놀란 듯 하더니 곧 뭔가를 깊이 생각하는지
눈을 감은채로 붉은 진주를 쥔 손을 자신의 볼에 대고서는
『맞아. 나 아직도 슬프다고 느끼고 있어』
그리고 여자는 곧 진주를 쥔 손을 와타누키 앞으로 내밀며 손바닥을 펼치기 시작하네염.
아무래도 와타누키한테 진주를 주려는 듯요. ㅋ
헐...여랑지주가 와타누키에 대해서 별의별 소리를 다 까발랐나 봅니다.
근데 저 여자가 와타누키와 자기가 마찬가지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둘다 나이를 먹지 않고 그대로인 점이 같다는 소리인 듯 하네염. 흐음...
어찌보면 둘다 동지일 수도 있는데 거참 묘한 동지군요. 켝켝켝
그나저나...저 여자 그래도 죽기전엔 사람 맞았겠져? 냐하하하하하하하 < 정신줄 놓기
다음 홀릭 네타인 201화는 다음주에 나옵니다!
번역은 되는대로 올려드립지요. ㅋ
근데 거의 주말쯤에 올릴 듯요.
이번주는 일이 일찍 끝나서 말입지요. 후훗
그나저나...쿠로파이는 언제 나오는 거임? < 이게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