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건전한 것/『xxx ホリック』홀릭

『ネタバレ』xxxHoLic 籠 204화 네타입니다. (스캔본 떴군요)

개요강 2010. 3. 28. 19:21

잠깐 네타 올리기 전에... 

책꽂이 하나 질렀습니다~~~ 방구석에 쌓여있던 책들이 다 정리되니 방이 넘 넓어졌다는 겁니다~ 크크크

사람사는 방구석 같아요~ 크크크크크크

그동안 책들이 얼마나 거슬렸는지...

누울 곳도 좁아서 아주 그냥 미치는줄 알았네요. -_-;

 

근데 쿠로파이 도메와타 동인지가 한칸을 다 차지한다는 거요. 헐...

아..나예리샘하고 그외에 한국동인작가분들의 동인지도 섞여있군요~ 후후후후

드레스코드 3권 도착했는데 아직 안봤다는 겁니다~ 네타쓰고 동인지 보면서 또 항가항가 거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책장 밑에 문을 열면...이렇습니다~ 크크크크

여러 음반과 DVD하고 만화책하고 다른 책들을 저기다가 꽂아두었지요. 후훗!

근데 책꽂이를 새로 샀는데 그냥 벌써 다차버렸네요. -_-a

이거 얼마 못갈듯요. 크크크크크크

 

암튼 이거때문에 하루 그냥 온몸이 쑤셔서 죽는줄 알았네요.

그러는 사이에 네타는 떠있었구요. 아...

그걸 전 금요일에 알았다는 거지요. 헐...

암튼 203화는 스캔본이 아니지만 204화는 스캔본으로 떠줘서 다행인 것입니다~ 후훗

 

그럼 이번 네타 들어가겠습니다.

역시나...상황에 따라서 의역했고, 오역 있을 겁니다.

언제나 번역하면서 느끼는 건데, 홀릭은 정말 생각을 많이 해야 된다는 겁니다...

말들이 좀 복잡해가지고...으윽...

문법의 한계 -_-; 진짜 문법 공부 제대로 해야될 거 같네요. 으윽!!!

그놈의 문법때문에 한문장 번역하면서 한참을 생각해야 된다능...

홀릭은 꼭 그런 문장이 매화마다 한두개씩은 있는 거 같아요. 썩을...

 

그럼 즐감해주셔요~

저는 여기서 와타누키가 반지를 도메키의 손가락에 껴주는 걸로 기대를 했다는 거지요~ 크크크크크

근데 그게 아니라 그냥 일케 주는 거더군요.

 

어쨌든 반지를 건네받은 도메키는 왼손 약지에 끼려고 하믄서

『작잖아』

크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왜 도메키는 하필 왼손 약지에 끼려고 하는 것일까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이거 무슨 약혼 반지로 생각하는 거임? 참으로 이거슨 모에한 겁니다~ 크흘~

참고로 손가락에 반지가 안들어간다는 거지욥. ㅋ

그러니까 와타누키는 빠직거리믄서

『전력으로 쌔리마 날리삔다. 썅눔시키』

참으로 묘한 부부의 느낌이 드는 건 무엇일까요?

너무나도 익숙한 부부의 모습같습니다~ 크크크크크

와타누키는 제법 츤데레데레하시고 말이지욥~ 크크크크크크크

와타누키 홀릭 롱으로 바뀌면서 완벽한 츤데레의 화신으로 성숙하셨습니다~

 

와타누키는 곧 평상심을 찾고 그 반지에 대해 설명합니다요. ㅋ

『정확히는 골무하고 비슷한 거지만,

   수놓기나 하라고 하고 싶다면, 니 꼴리는대로 하셈.

   근데 그거 용도는 다른 거라긔』

 

그말을 하고 담배 연기를 내뿜는 와타누키.

둘은 와타누키가 내뱉은 담배연기를 조용히 쳐다보네염.

그러다 담배 연기가 있는 곳에서 갑자기 밝은 불빛같은 게 생기는 듯 한데요.

그거슬 가만히 보고 있는 도메키.

그걸 눈치챈 와타누키는

『왜 그러심?』

『...저 담장 밖』

그러자 와타누키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바깥에 뭐?』

왠지 와타누키는 도메키가 말하려고 하는 뭔가를 눈치채고 있는 느낌이군요.

『뭔가 있는 거임?』

 

그러자 그때 갑자기,

헐..온몸에 눈깔로 떡칠을 했네요. 냐하하하하하하

역시나 와타누키는 저 마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저 마물에 대해서 블라블라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가게 밖에서 뭉쳐있던 알 수 없는 존재야.

   저것만 유난히 거대하고 정체되어 있어서 마물이라 해도 되는 건지 애매모호해서 말야』

그러자 도메키는

『계속 있던 거임?』

『뭐, 가끔. 너는 이미 마주쳤을지도』

그리고 와타누키 갑자기 도메키한테 반지를 껴보라고 하네염.

『그거, 왼쪽 집게손락에 껴보셈』

그러자 도메키는

『아까 약지에도 안들어갔잖아』

그러자 와타누키는 고개를 약간 숙이고 눈을 감은채로

『괜찮을 거야』

이말은 꼭 이 누나만 믿어 뭐 이런 말 같습니다~ 크하하하하하

 

와타누키가 시키는대로 집게 손가락에 반지를 껴보는 도메키.

집게 손가락에는 잘 들어가네염~

 

정확히는 저 반지에 화살 모양이 그러져 있지욥~

도메키의 손가락에 들어간 반지에서 갑자기 연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뭔가 특수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 거 같군요.

그러다 갑자기 도메키의 손에서 활이 쥐어져 있군요.

갑작스러운 변화에 놀란 듯한 도메키.

 

그리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허공에 인을 그리기 시작하는 와타누키.

그러자 마물이 있는 담장 쪽에서 뭔가 마찰같은 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무슨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물은 그전에는 담장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는지,

담장쪽에서 마찰이 일어나고 난 후 담장안으로 기어 들어오면서

갑자기 뭔가 검은 액체같은 걸 발사하기 시작하네요.

뭐 침뱉기냐?!

그런데 참...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대하군요. ㅋ

 

어쨌든 그 알 수 없는 검은 물질은 와타누키를 향해 날아가고

와타누키는 그걸 피하려다 안경을 떨어트리네염.

자신의 아내가 위험이 처해지자 급이성을 잃는 도메키!!!

와타누키를 부르면서 자신의 손에 쥐어져있던 활을 쏘려는듯 자세를 잡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보니까 도메키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는 걸 보니 반지가 활로 변화한 거 같진 않군요.

역시나 일케 각을 잡아주시는 도메키.

저 화살 모양은 반지에 그려진 화살모양하고 비슷하군요~ 

도메키의 햏력이 더더욱 증가된 듯요. ㅋ

참으로 모에한 부부 =0=

자신의 아내를 지키기 위한 도메키의 필살적인 몸부림입습죠~ 후훗

바람직한 남편 도메키 =0= < 그만 좀 해! 이 호롤로로로로로로롤 

도메키의 힘을 구현시킨 게 역시나 화살이군요~ 후훗!

암튼 도메키의 힘이 더더욱 강력해진 거 같아요~

 

와타누키는 그 반지에 대해서 설명을 더하기 시작하네염.

아무래도 도메키한테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일이니 설명이 필요할 듯 해요.

『보통 형체가 정해지는 일은 없지만, 너는 역시 화살이었군』

그말을 하고 또 허공에 손가락으로 인을 그리기 시작하는 와타누키.

그러자 가게에 무슨 변화가 또 생겨나는지 작게나마 두컷을 가게 담장쪽을 여사님들께서 넣어주셨네요.

도메키는 와타누키의 그런 행동을 계속 보고 있었는지

와타누키가 인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기 시작하네염.

『좀전에도 특정한 인을 허공에 그리고 있었지?

   결계를 없앴어』

 

그러니까 그 마물이 있을때 인을 그린 건 그 마물이 가게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결계를 없애는 인이였던 거고,

좀전에 인을 또 그린 건 다시 결계를 치기 위해서 그런 거 같네요.

 

그러자 와타누키는

『이쪽 방면으로 지식이 늘어나는 것도 딱히 좋다 나쁘다 없겠지?

   니가 그거슬 사용할지 어떨지 확인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과 이미 이어진 거야』

이 말을 보니 아무래도 와타누키가 거의 강제적으로 그 반지를 도메키한테 주려는 의도 같군요.

와타누키는 이어서 말합니다.

『...니하셈. 생일이니까』

그러자 와타누키를 말없이 보고 있는 도메키.

별로 안기뻐하는 거 같군요. 배때지가 부른 거임?

 

여튼 도메키는 그 반지가 어디서 나온 건지 궁금한가 봅니다.

『보물 창고에 있던 거임?』

『아님. 보물창고에 있는 대다수의 것들은 내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답.

『여랑지주한테서 받은 거야』

그리고 어떻게 그 반지를 받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하는 와타누키.

『붉은 진주를 건네준 것만으로 이 반지를 내주기엔 수지가 안맞는다고 했었지만

   플러스, 내 피를 핥았던 일로 설복시켰어』

크크크크크크크크 역시나 당하고만 있지 않는 와타누키로군요~ 크크크크크

잘하셨어요~ 우리의 와타누키.

그뿐만이 아니더군요. ㅋ

『오른쪽 눈하고 합쳐서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듯 하니까』

아~ 예전의 일까지 들먹거리기 =0=

당연히 그렇게 해도 쌉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리고 그 반지에 대해서 또 다른 말을 하기 시작하는 와타누키.

『보이진 않지만 너는 느낌으로 자신에게 좋지 않은 걸 알 수 있겠지?

   실존하는 화살이라도 쓸 수 있겠지만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건 무리야.

   그거라면 크기도 모양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다 허용범위 내겠지

 

그리고 꽤나 진지하면서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와타누키.

『...쏘셈. 위험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이 말을 하는데 표정이 아주 비장하십니다~ 와타누키~~~

 

도메키는 와타누키의 그 말이 맘에 안드는지

헐...사랑하는 아내를 어떻게 쏠까요? 허얼...

어쨌든 괜히 딴청피우는 와타누키.

진짜 도메키 가슴 상당히 찢어지겠습니다!!!!

 

그나저나 자기전에 목욕은 왜일까요?

 

그러자 도메키는 눈을 감고 혼잣말을 합니다.

『또...선택하는 거구나. 본좌는』

 

깨진 안경을 가지고 창고로 온 와타누키.

아무래도 안경을 창고안에 두려고 하는 거 같군요.

『깨져버렸지만 오랑이가 계속 보관해줬던 거니까

   여기다 놔둬도 다른 물건에 별 지장은 없겠지?』

 

그러자 와타누키의 뒤쪽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네염.

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는 와타누키.

뭔가 작은 함이 나타난 거 같군요.

그 함을 열면서 와타누키는

『이걸로 끼라는 건가?』

와...완전 자동시스템이군요. 저 가게는...

 

함을 열어보니 안경이 들어있고 안경밑에는 마법진이 그러져있군요.

근데 그 마법진이 크로우리드의 마법진 같습니다.

그걸 보면서 와타누키는

『안경...? 마법진...이 있다는 건 봉인되어 있던 것인가?

   이 타이밍은 왠지...』

 

어쨌든 유코의 가게였다보니 크로우리드의 물건이 있는 게 전혀 이상할 게 없지요.

여튼...그 함에 있는 안경을 꺼내는 와타누키.

『나를...기다리고 있었던 거 같은...』

그리고 그 안경을 끼더니,

『이거...술법이 걸려있어. 그것도 상당히 강한...』

그리고 그 안경에게서 느껴지는 걸 계속 표현하는 와타누키.

『적어도 나한테 해를 끼칠만한 건 아닌 거 같아.

   아니. 오히려...지켜주는 듯한...』

그리고 뭔가 또 발견했는지 그 함을 가만히 쳐다보는 와타누키.

알고보니 그 함의 뚜껑에는 유코의 마법진이 그려져있고 마법진 옆에는 유코의 화압이 그려져 있군요.

 

그 안경은 유코와 크로우 리드가 와타누키를 위해서 미리 준비해놓은 거 같군요.

그나저나...진짜 유코와 크로우 리드 둘이 무슨 사이일지 상당히 궁금한데 말이지요. 크크크크크크

왠지 연인이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요. ㅋ

둘이 졸 좋아해서 얼레리 꼴레리 했지만

둘이 결혼하면 이치에 안맞아서 못했다는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켝켝켝

여전히 유코를 상당히 그리워하는 와타누키로군요~ 흐흐흐흐

 

많이 보고 싶겠지요? 저도 보고 싶습니다~ 유코씨의 풍만한 슴가와 쭉쭉빵빵 몸매를요 =0=

 

어쨌든 다음 홀릭 네타는 6월 9일에 나오는게 맞는 거 같군요.

별책 소년매거진의 압뷁...아 정말...

한달에 한번씩만 나오는 월간지라니...

 

근데 어떤 일본분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요. 너무 웃겨서 말이에요~ 크하하하하

암튼 그분이 홀릭이 영매거진에서 별책 소년매거진으로 이적했다는 걸 올리시면서

써놓은 글이...크하하하하하 아 완전 뿜었습니다!!!

홀릭이 지금까지 나오던 영매거진은 성인 잡지잖아요? 크크크크크크

표지도 그렇지만 내용에서도 살색 공개율이 상당히 높은 잡지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일본에서도 청소년들에게는 안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하신 말씀이 이제 홀릭에서 유코씨가 안나오니까

색기부족으로 소년지로 내려간 거 아니냐고 써놓으셨는데!!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정말...미치겠습니다~~~~~~

 

근데 제법 타당성있는 말이지 않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어쨌든 다음 홀릭 네타는 6월9일쯤에 올릴 거 같군요.

상황에 따라서 약간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역시나 시간이 많이 안나는 관계로 말이지요. ㅋ

 

암튼 그때는 좀 네타가 별 탈없이 잘 떠야될 건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