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짤막후기』장사익샘 공연 갔다왔으요~ 흐흐흐흐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쓰구요.
아...목 쉬었습니다. -_-;
전 분명 앞좌석과 거리가 멀줄 알고 일부러 Q석으로 예매를 한 건데,
막상 가보니 앞좌석과 붙어있더군요. OTL...
일부러 소리 바락바락 지를려고 앞자리에서 먼곳으로 잡았는데, 그렇게 붙어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아...차라리 3번째나 첫번째 줄을 예매할 걸 그랬어요...
그곳은 한번도 안가봐서 전혀 파악이 안되다보니 그마안..
본의 아니게 앞에 앉으신 분들의 고막을 상당히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불쌍한 그분들께는 이글로 사죄를 드리고...
그냥 미친개 만났다고 생각해주세요. 크크크크크
근데 즐기려고 하다보니 그마안...소리는 안지를 수 없구요. 크크크크크
어쨌든 이번 공연 아주 좋았습니다~
카메라 플래쉬도 터지지 않았고, 극장도 상당히 멋있더라구요...
근데 아쉬운 것이 사인회 받을 때 로비가 넘 좁다보니 사람들 터져서
어디로 줄을 서야되는지 파악이 안되서 한동안 헤맸네요..
근데 막상 찾았는데, 이거 사람이 넘 많아서 줄 서러 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으윽...
그런데 그런 곳에서는 사람한테 부대껴도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흐흐흐흐
그런데 좀 거시기 했던 건 공연 1부에서 선생님께서 노래를 하고 다음곡이 시작되기 전에
무대옆에 스탭분께 뭔가 손짓을 몇번 하시던데요. 뒤를 봐도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어쨌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흠...
그거하고 선생님께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첫번째줄의 분들이 공연중간에 들어오시는 것 때문에
약간 집중력이 흐트러진 했지만서도, 근데 원체 노래 중간에 멘트가 없다보니 그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염.
그리고 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꽃구경 공연후 사인회때와는 달리
아주 여유롭게 싸인을 해주시더라구요. ㄲㅎㅎㅎㅎ
그리고 전 특별히 싸인 받을 때 비디오카메라에 찍히는 특권을..!! 후훗!!
그 이유는 제대로 쓰는 후기에서 밝히구요.
근데 그거 밝히면 제가 왠지 들통날 거 같은 예감!! 크하하하하하
그때 근처에 계셨거나 사인받으신 분들은 한번씩 절 보셨지요. 아...민망하군요.
근데 과연 그 영상은 어떻게 쓰여지는 걸까요? 흠...
아...그리고 앵콜곡 3곡이라니...크하하하하하하
제대로입니다!!! 크하하하하하하 이거슨 진리!!!!!
다음에도 이거 또 외쳐야 겠군요. "교주님. 앵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