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로파이로 해보았습니다. 우하하하!!!!
어제한 거처럼 그따위 거 아닙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걸로... ...우후후후
오늘은 그래도 좀 어제에 비해서는 약간은 오캔 다루기가 낫더라구요.
어제는 많이 헤매가지고... ...오캔도 처음이고 포토샵도 전혀 해보지를 않아서요... ...
어제는 막 아무거나 눌러감시롱 터득했습니다. 느흐흐흐
그래도 한글판이라서 다행이지, 영어판이었으면 아마 돌아버렸을 겁니다.
영어는 완전 몰라서요. 허헐
오늘은 오캔에서는 헤매지는 않았지만... ...전신을 하려니 힘들더군요.
그림 그리는 것도 오랫만이고 어제는 그냥 파이 얼굴 달랑 하나만 그린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전신을 해야했습니다. 제 맘대로요.
그렇게 삘이 땡겨서... ...하는데 형태잡느라고 시간 더럽게 잡아먹었지요.
스케치하는데만 해도요. 상당히 헷갈리더라구요. 감각을 많이 잃어버린 듯... ...
그러다 어떻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느흐~~~
오늘도 마찬가지로 어떠한 그림을 보고 약간은 변형을 시켜서 했습니다.
그대로 하기는 그렇고... ...파이나 쿠로링 얼굴은 어떻게 그려할지도 잘 모르고 하니까
몬가 원본이 필요합니다!!! 그런 겁니다!!!
오늘 한 원본은 이겁니다!!! 냐하하하하!!!
제가 아끼는 사진 중에 하나지요. 흐흐흐 제 블로그 프로필에 쓴 사진이지욥. 우후~~~
쿠로링도 그렇고 파이도 그렇고 너무 멋지구리하게 그려진 거라... ...꽤나 아끼는 겁니다.
역시나 파이 녀석의 콧구녕도 귀엽구요. 흐흐흐흐 저 사랑스런 콧구멍!!!
아니!!! 파이의 모든 구멍은 다 사랑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술을 마시고 있는 중이라... ...마무리하고 기분좋게 한잔 하는 겁니다)
역시나 어제처럼 그림은 3단계로 나눠서 올릴 겁니다. 느흐흐흐
그런데 왜 일케 그림그릴때마다 손이 떨리는지... ...이놈의 술을 끊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_-;
어릴때부터 손은 약간 떨었는데 요즘은 더 심해져가지고... ...흐음 -_-;
그림 오랫만에 그려보니 상당히 잼나더군요. 힘들긴 힘들지만... ...느흐흐흐 흐흐흐흐
몬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오랫만에 느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겁니다.
제가 썩어있다가 몬가 다시 흘러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우후후후
아!! 또 혹시나 그림 가지고 태클 달거나, 동인지나 BL이 몬지 모르시거나 그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태클 달았다가 뒷감당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누가 욕한다고 안할 인간은 아니지요. 제가... ...이 성질 하나로 살고 있는 인간인데요. 우후~
제가 단골로 가는 한의원 선생님께서 저더러 빼낸 칼이라고 하실 정도니까요. 우후후후후
칼집을 만들어라고 충고를 하시더군요. 우후후후후후 이만하면 어느 정도 짐작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아무튼 우선 민망하니까 스크롤을 내릴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그냥 바로 공개하면 부끄럽습니다.
저도 그러고 파이도 그러고 쿠로링도요. 우후후후 이해해주세염. 우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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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클릭하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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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1> - 연필 스케치본
제 취향을 아시는 분들은 이럴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그리고 통블님들께서도... ...흐흐흐
제가 올린 츠바사 자료들을 보시면서 제가 단 해설들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이런 뵨태같은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하셨을테니...후후후
지금이라도 토할 거 같으신 분들은 늦지 않았습니다. 뒤로 버튼을 눌러주세염.
그저 좋고 므흣하신 분들은 계속 봐주시구요. 우후후후후후
(근데 파이를 여자로 아신 분들은 그냥 계속 봐주셔도 될 듯하지 않을까 하네염)
이렇게까지 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제법요 -_-; 형태 감각을 잃어버려서요.
그리고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그냥 연필 스케치 자체를 올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상한 파이의 한쪽의 손의 위치는... ...제가 형태를 잡는다고 고생했다고 했지요?
절대로!!! 일부러 저렇게 한 거 아닙니다!!!! 그냥 하다보니 저렇게 된 겁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후훗
막 요래... ...쿄쿄쿄쿄
<과정 2> 붓펜으로 작업 - 오캔 작업 준비
근처 문방구에서 산 붓펜!!! 어제 오캔 작업한다고 산 겁니다.
막 애용해주겠으!!!!!!!!!!!!!!!!!! 움헐헐헐헐!!!!! 역시나 보면 손 떨림이 심한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붓펜은 그런 게 확실히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워요. 우후후후
아! 근데 파이 얼굴 전체와 쿠로링 얼굴의 일부분은 줄루펜으로 작업한 겁니다.
그 뭐죠? 만화가들이 쓰는 거시기... ...G펜, 또 뭐더라? 스푼펜 이런 거 저한테도 하나도 없어염.
오직 2B, 4B, 2H, HB, 6B 연필들과 흑심펜과 0.5와 0.3샤프, 그리고 0.3짜리 줄루펜 밖에 없어염.
으허허허!!!! 담에 수체 색연필을 사서 오캔과 색연필 작업도 같이 올릴 생각입니다. 우후후후
근데 색연필이 비쌌던 거 같지만요. -_-; 월급도 못받고 있고 이렇게 놀고 있는데,
회사는 다닌다고 하지만 거의 백수 수준인데 헐 -_-; 색연필은 언제 사게 될지 모르겠네염.
실은 어제... ...파스텔로 하려고 했는데, 하다가 승질나서 (넘 불편하더군요)
그냥 색깐 거 지우개로 지우고 오캔으로 작업한 거 였습니다. -_-;
<과정 3> - 오캔 작업 (완성)
이렇게 되었습니다. 후후후후 후후후후
그리고 파이 녀석은 저렇게 순한 양인 겁니다. 우후후후후
쿠로링은 참으면서도 상당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후후후후
파이 녀석. 쿠로링에게 상당히 이쁨받고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후후후후
아무튼 하다보면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능숙하게 되면 좋겠지요? 우후후후후
근데 돈버는 건 참 기분 더러운데요. 내가 하고 싶은 건 돈을 받지 않아도,
할때도 그렇고 하고나서도 그렇고 상당히 뿌듯함과 기쁨과 환희를 느끼는 거 같습니다. 흐흐흐
여담이지만, 돈을 버는 건 별거 아닌 것들로 이뤄진 행위들을 하는 거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물론 전 그냥 생산직 쪽에서, 일명 공순이로 먹고 사는 인간인데요.
제가 하고 싶은 것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고 있지요.
공순이뿐만 아니라 뭐 노가다, 알바 등등으로 생활하는 평범한 사람 중에 하나지요.
근데 주위에 보면 저처럼 그런 사람들 많은 거 같습니다.
성인이 되면, 이렇게 자신의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과 거리가 먼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지요. 그렇게 되면 자신은 죽었다고 생각하기가 일쑤입니다. 저도 그런 어두운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고 전 또 제가 스스로에게 과거에 다짐한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학도 그만두었지요.
"돈벌이를 위해서 하는 그림은 그리지 않겠다. 그러한 그림에 무슨 영혼이 담겨있겠는가?"
라는 결론을 대학때 확실히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요... ...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이겁니다. 그런데 뭐라해야할까... ...가끔은 저도 사람이다보니
그런 걸 잃어버릴때가 있어서 그렇게 돈을 벌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
참 그지같고 좆같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에게 그래도 한번 그림으로 해서 스스로와 싸워보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요.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그런 거에 흘러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예 그런 것 자체를 만들어 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다른 사람들 부려먹는 곳에서 시키는 일은 일이라고 해봐야,
별거 아닌 것들을 시키면서, 그런 주제에,
그 일을 완전히 자기 일인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상당히 좋아하는게 자본가더라구요.
실은 그렇게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은 다른 거 같습니다.
이렇게 대가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기쁘다는 거 하나만으로 그저 좋은 거 같습니다.
이런 건 돈 주고도 못 얻는 거지요.
어데서 이런 써비스를 해줍니까? 스스로 해야되는 거지요. 아무튼 그런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 파이 얼굴 확대!!!>
행복해보이는 파이 녀석을 요즘에는 본적이 없어서 한번 해본 겁니다.
화딱지 나서요. 입술은... ...후훗!!!
그냥 빨고 싶어질 뿐이네염.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또 다른 건 나중에!!! 우후후후후 오늘은 이걸로 하루 채웠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작업한 거 -_-;
배경이 없어서 좀 썰렁한 거 같아서 포토샵으로 작업했습니다. 우후후후후
처음 써보는 포토샵인지라 -_-; 많이 헤맸습니다. -_-;
찾기도 힘들었지만요. 흐음.
우선 기본 배경은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음... ...
그리고 한번 광을 내보았습니다. 쿠로링에게 이쁨받는 파이 녀석을 표현한답시고 한 짓.
그러다 드뎌 장난끼 발동!!!
쿠로링의 킨타마를 강조하고 싶어서 그마안... ...흐흐흐흐흐
최종적으로 좀 고급스럽게 보일라고 한 거입니다. 느흐흐흐흐
포토샵 앞으로 더 연구해봐야할 듯 합니다. 으하하하하!!!!
근데에... ...보면 볼수록 쿠로링의 머리가 큰거 같소 -_-;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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