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단상 (제목만 진지한 척 하기) 짤방은 그냥 요즘 제가 조수미 샘 노래에 빠져있으므로...으하하하하 죽음을 앞두고 있는 외할머니와 그런 외할머니를 지켜보시면서 괴로워하시는 어무이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네염. 저같은 경우야 그냥 외할머니께서 연세도 많으시고 질병도 질병인지라 죽는 게 당연한 ..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4.01.10
도대체 뭐가 옳은 건지 모르겠네염. 주변에 누군가가 질병으로 죽어갈때 물론 그 사람이 비록 나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뇌 세포가 죽어가 한쪽은 아예 쓸수도 없고 사람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그저 본능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자신이 누군지도 심지어는 자신의 몸 조차도 가눌 수도 없고 말 조차도 할 수 없고 그저 절망 ..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4.01.04
어떤 시각장애인 부부 몇일전 지하철 안에서 있었던 일이네염. 그날 참 화려한 날이었지요. 으하하하하하하 더럽게 무더운 날씨에 종로3가에서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찾는다고 촌놈 서울 상경한 티를 팍팍 내며 땀 뻘뻘 흘리며 1시간을 헤매고 돌아다녔다는 사실을요. 으하하하하하하하 슈ㅣ바 하필 그 더..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8.06
선무도 야외수련 갔다가 몸살... 밖으로 놀러간다길래 (제가 사는 동네를 벗어나니) 아무 망설임도 없이 야외수련 참석한다고 했던 본좌. 물론 그덕에 통장 잔고는 바닥이구요. 으하하하 앞뒤 안보고 결정했더니만 -_-;;; 대성리로 간다길래 좋다고 따라갔지요. 가서 짐정리하고 좀 쉬다가...남들 다 쉴때 전 근처에 버찌가..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6.20
헐...선무도 승급심사 거기 언제 들어갔더라? 아! 5월 10일날 들어갔었군요. 블로그에 써놓은 글 보고 알았슴돳. 좀전에 핸펀을 보니 선무도에서 부재중 전화가 와있는 겁니다. 수련이 늦게까지 있기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전화를 해보았지욥. 무려 3시간이나 지나서 -_-;;; 제가 원래 잘 이럽니돠. 크하하하하 ..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6.11
새로 등산화 장만했슴돳! 전에 의상봉에서 창이 다 닳은 등산화땜시 무진장 디어서 결국은 등산화를 하나 새로 장만했습니돠! 오늘에서야 겨우 시간이 나더군요. 흠 -_- 이거슨 오랜 세월동안 저와 함께 한 등산화... 그래도 요 녀석이 땀 배출은 제법 잘하는 녀석이라 아직 버리지는 못하겠네염. 그냥 평소에 신어..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5.19
오늘 아침에 백령도에서 지진이 났었군요! 그때 저는 잘 시간입지요. 홀홀 오늘은 쉬는 날이다보니 =0= 어제는 일을 늦게까지 했으므로 (제가 일하는 부서에 사람이 없어서 말입니다) 일 끝나고 만화 좀 보다가 씻고 또 열심히 운동을 했지요. 달밤에 체조를 말입니다. ㅋ 그러고 새벽 3시 반에 그냥 골아떨어졌지요. 허허허 근데 자..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5.18
북한산 의상봉을 갔다왔슴돳! 8, 9년 전쯤에 한창 등산에 맞들렸을 때 한번 가보고는 기겁하고 다시는 안온다고 했던 의상봉 -_-;;; 우짜다 이거 제대로 걸려서 오늘 또 가게 되었습니돠.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_- 사실 오늘 등산도 이틀전쯤에 갑자기 회사 언니가 산에 같이 갈래?라고 묻길래 의상봉일 거..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5.14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들 이리 먹는 것도 삼삼하더군요. 먼저 라면!!! (사진 찍기 귀찮으므로 없음요. 뭐하면 제 뱃속을 열어드릴까요? 크하하하 좀전에 먹었는데요) 이건 시장에서 미더덕살때 미더덕파시는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인데 말입지요. 라면에다가 미더덕 몇마리를 넣어서 끓여먹음 맛있다고 하시길래 함 끓여먹어보았습니다.. 인생막장 개념 무소유/『욕조심』오만잡솔들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