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건전한 것/『xxx ホリック』홀릭

『ネタバレ』xxxHoLic 籠 197화 네타염!

개요강 2010. 1. 31. 22:47

아...요즘 경옥고(4가지 한약 재료로 만든 보양식) 먹고 있어서 몸은 좋아진 거 같은데,

명현반응때문에 계속 몸이 나른하네염 -_-;

똥도 아주 잘 나오고 방구도 졸라리 많이 나오고...크하하하하

근데 계속 나른하고 졸리다는 겁니다 -_-;

이건 꽤 오래 가던데요. 흠...

그래도 먹으면 안되는 건 생무밖에 없어서 다행입니다! 크하하하

근데 그동안 하도 쳐먹어대서 그런지 뱃살이 헐... -_-;

 

그런고로 블로그 관리는 잘 안할 듯요. 크핫!

그래도 댓글 확인같은 건 매일 합니다.

 

일하고 와서 밀린 애니들보다보니 어느새 8시 반이 훌쩍 넘었고 말이지요. -_-;

아 개회사...

실은 전에 한약먹는다고 금기할 음식하고 명현반응때문에 힘들어서, 잔업하고 특근을 넘 안해서

완전 돈 얼마 안될 거 같아서뤼 오늘 일을 한 거라능...

참 남의 돈 받아먹기 개그지같네염. 슈ㅣ바!!!

월급을 올려달라!!!!!!!!!!!!!!!!!!

 

위에 잠깐 쓰고 샤워하고 속옷 빨고 하다보니 (알레르기땜시 손으로 만든 빨래비누로 옷 빨아야 된다능 -_-;)

9시 50분...냐하하하하 아 씨발...

 

이제 닥치고 홀릭 네타 들어갑니다!

 

도메키가 가져온 붉은 진주에 대한 정보에 놀란 와타누키.

머릿속 깊이 잠들어 있는 새로운 기억이 떠오른다.

 

장소는 와타누키가 있는 유코의 가게.

도메와타는 식사를 하려고 하는 듯 한데염.

도메키는 무슨 고기인지 생선인지 몰라도 열심히 굽고 있고

와타누키는 유코가 자주 드러누워있던 긴 소파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고 말이지요. 크허허허

이거슨 영락없는 부부의 모습일지니!!!

여랑지주의 거미줄을 따라 간뒤에 맨션에 붉은 진주가 있다는 걸 확인한 도메키는

아무래도 그 얘기를 한 후 같군요.

도메키의 말을 들은 와타누키는 약간 의외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되묻는 듯 합니당.

참고로 도메키가 말한 건 대사로는 없고 대충 분위기가 그런 듯요.

『맨션?』

그러자 도메키는 그 특유의 무표정으로 사랑하는 마누라를 위해 고기를 구으면서

『오냐. 거기 맨 윗층 제일 끝방이었어』

그러자 와타누키는 바느질을 끝냈는지 실을 끊으믄서

『왠지...거기 알고 있는 거 같은...』

일케 혼잣말을 하믄서 기억을 더듬어보다가 뭔가 떠올랐는지

『나 거기 가본 적 있었삼』

『언제?』

『예전에...유코씨하고』

 

그리고 그 여성이 누군지 그림에서 우선 나오는군요.

『컴질을 못 끊겠다고 했던 여성분이 살았었던』

그러자 도메키가 물어보네염.

『내가 말했던 곳에 살고 있었음?』

그러자 와타누키는 전에 만났던 그 여성분 집으로 올라가는 걸 떠올리는데염. 아아...

그림으로 나오는데 완전 이건 뭐 암벽등반 수준...켝켝켝

어쨌든 그 암울한 과거를 떠올리면서 똥씹은 표정으로

『아니, 그 사람은 분명 맨 윗층은 아니였심』

 

그리고 코메디스러운 느낌에서 분위기 전환을 시키려는지

와타누키 꽤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을 하네염. 크하하하

『거미줄 말고 다른 것도 보였심?』

그러자 도메키 고기를 뒤집으믄서

『아니, 그 외에는 아무것도』

그리고 자신이 본 걸 더 자세히 말하는 도메키.

『우편함을 확인해봤지만, 문패는 달지 않았어. 우편물은 있었지만 말야』

그러자 뭔가 생각을 정리시키려는지 와타누키는 눈을 감으면서

『...그런가?』

그리고 바느질을 끝낸 옷을 냅따 쇼파에 던지믄서

『오케바리. 장소는 알아냈어』 

또 담배를 꼬나문 와타누키, 담배 연기를 내뱉으믄서

『나한테 이리저리 지시받고 싶진 않겠지? 빨랑 빨랑 심부름꾼 일은 그만두셈!』

헐...제법 앙탈이군요. 헐...

 

그러자 와타누키의 그 말에 뭔가 상처를 받았는지 도메키.

왠지 쓸쓸해보이는 표정으로

『그만두고 싶음 알아서 그만둘 거임』

 

그러자 갑자기 도메키 얼굴에다가 담배 연기를 내뱉어대는 와타누키!!! 크허허허허허

아 정말!!!!!!!!!!!!!!!!!!!!!!!!!!

와타누키 이젠 예전의 와타누키가 아니여요!!!

완전 도메키를 제대로 갖고 놉니다! 이제는욧!!!

진짜 이 그림은...크헉!!!

산전수전 다 겪어본 술집 아가씨가 단골손님에게 매니악틱한 장난을 치는 듯한!! 크허허허허허

아 정말 묘한 삘!!! 하악!!

이 부분에서 혼자 열심히 항가항가거리구요...

 

근데 일본에선 '심부름꾼'을 'お使い小僧'라고 쓰는 건가염? 흠...

진짜 그런 걸 직업으로 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보니까 어린 애들이 그런 걸 알바식으로 하는 거 같은데 말이지요.

그게 진짜 직업으로 있는 거 같은데염. 놀랍습니다!!

'심부름꾼'이라고 번역해놓은 건, 막상 우리나라 사이트에서 뜻을 검색해보니 아무것도 뜨지를 않아서요.

일본 사이트에서 사전검색을 해보니 딱히 뜨는 게 없고,

그냥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 몇개만 발견할 수 있었네염. 에혀..

어렵습니다. 일본어는요... -_-;

우선 문화가 우리나라와 다르다보니 말이지요. 왠지 우리나라도 그런 게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크하하하

  

여기서도 열심히 항가항가거리는 저 되겠습니다! =0= 

"마누라 술 가져와"는 그냥 저의 마니악틱한 장난이 되겠구요.

그냥 술 가져오라는 말이었지요. 크허허허허

근데 저 구워져서 터진 걸 보면 왠지 고기가 아닌 거 같은데 말이지요. 흠...당최 뭔지 -_-;

 

제법 둘다 살림에 쪄들어 있는 모습!!!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알흠답고 오직 유일한 진리일 것입니다!!!

 

어쨌든 이 뒷얘기는 거의 장난식인데염.

마루와 모로를 도와줬다고 하는 모코나의 말이 곧

마루와 모로의 증언으로 통해서 거짓임이 드러나지요.

뭐 뻔한 거 아닌가요? 크하하하하하

맨날 방해만 하고 장난만 치니까요~ 크허허허

 

마루와 모로가 고자질을 하니까 모코나는 자기가 밥먹을 때 먹을 술이 준다믄서 기겁하구요.

그말을 들은 와타누키는 역시나 모코나가 마실 술을 반으로 줄여버리네염. 크하하하하

참으로 잔인한 와타누키. 크허허허허

 

그리고 와타누키는 저녁상에 마실 술을 준비해달라고 마루와 모로에게 부탁하고,

혼자 갑자기 어디론가 가려는 듯 한데 말이지요...

모코나는 뭐 뻔하잖아요? 와타누키 뒷꽁무니를 쫓아가믄서 자비 좀 베풀어달라고 졸라대고 말이지요. 후훗

 

그렇게 잠깐 떠들썩 하다가 다들 갈길을 가는 걸 묵묵히 지켜보고 있던 도메키는

다 나가고 난 뒤에 쓸쓸하게 혼자 남아부렸네요.

멍하니 모두가 나간 문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기 시작하네염.

 

꺼낸 건 바로 예전에 유코가 줬던 또다른 알.

그걸 가만히 보고 있는 도메키.

 

그러다

아무래도 와타누키는 꿈으로 통해서 붉은 진주가 있는 그 집으로 온듯 한데 말이지요.

전에 와타누키와 유코가 왔던 그 집은 상당히 깔끔해보였는데,

여긴 뭐...저 위에 마지막 컷을 보면 아시겠지만 완전 폐허수준...헐...

 

도대체 저런 집구석 어디에 붉은 진주가 있을 건지...흠 -_-;

별로 기대를 할 수가 없어요.

 

어쨌든 붉은 진주가 있는 곳으로 온걸 느꼈는지 와타누키는 눈을 뜬 후

쇼파에서 일어나믄서 혼잣말을 합니다.

『아무리 꿈을 건너서 왔다지만, 몇번을 해도 죄송스러운 기분이 든단 말이야』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뭐 진짜 가구들은 다 엎어져있거나 썩어서 그런지 아님 부셔졌는지 몰라도

제대로 된 게 없다능...그뿐만이 아니라 바닥에는 깨진 접시같은 것들도 떨어져있는데

진짜 무슨 부부싸움 거하게 해가지고 살인난 뒤에 오랫동안 안나간 집같다능 -_-;

저런 곳에 과연 사람이 살고 있을지 의문이군요.

 

어쨌든 그 꼬락서니를 쭈욱 보던 와타누키는

『...확실히 그때의 방과 같은 배치야. 그런데...

   어째서 일케...개차반 되었다냐?』

 

그때 갑자기 놀라는 와타누키.

와타누키의 앞에는 누군가가 쭈구리고 앉아있는데염.

곱슬머리의 여자인데, 이 여자도 정상이 아닌 듯요.

온몸은 상처투성이고, 옷이라고는 뭐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셔츠같은 거 하나만 똘랑 걸치고 있다능 -_-;

왠지 귀신스러운 느낌이 든단 말이지요.

저게 산사람이라면 완전...헐 -_-;

 

암튼 여랑지주가 부탁한 거다보니 절대로 정상적인 건 아닌 듯 한데 말이지요.

그래도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듯!!!!

집 분위기도 거시기한데 그 여자를 보니 완전 뭔가 새로운 공포물이 시작되는 거 같은데 말이지요!!

 

어쨌든 그 여자를 본 와타누키는 그래도 스스로를 안심시키려고 혼잣말을 하네염.

『...뭐 내 모습은 보이지 않아. 이 짓거리도 몇번을 해봐도 안익숙해지네...』

그러면서 그 여자가 있는 방으로 발을 들이는 와타누키.

 

그때 갑자기 와타누키를 향해 쳐다보는 여성.

설마 와타누키가 보이는 건지 -_-;

아...진짜 와타누키를 보는 거였군요. 헐...

아 진짜 저 여자 뭔가요? 헐...

공포물이 시작되는 거 같단 말입니다!!

근데 저렇게 질문하는 걸 보면 또 나쁜 사람같진 않은데 말이지요. 흠 -_-;

왠지 두려운 다음화 네타.

시간되는대로 올려드립지요. 아마도 주말쯤에 올릴 거 같네염.

근데 거의 일요일에 올릴 듯 합니다.

 

오늘 네타는 여기까지 입니닷! 므흐~

다음 네타인 198화는 다음주(2월8일)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