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건전한 것/『薄桜鬼』박앵귀

『薄桜鬼』일옥질한 것들+히지카타, 사이토 캐릭 씨디 감상후기

개요강 2010. 6. 30. 00:13

-_-;;; 일옥질 더이상 하나 봐라!!! 

그래놓고 또 이러고 있었던 저였슴닷~ 크흐~

한꺼번에 들어온 거...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 포스터들 반드시 코팅을...!! 코팅을...!!! 그리고 붙여줄테닷!!! 크아아아악!!!!

 

어라? 그러고보니...사진 안찍은 것도 있...퍽!!!

이건 그냥 제가 스캔 떠놓은 걸로 올립니다. 크흐흐흐흐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네요. -_-;;;

 

참고로 이게 포스터라능...진짜 크더군요. ㅎㄷㄷㄷㄷ

이거 코팅하면 얼마 나오련지 -_-;;;;; 근데 갠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그림인지라...

 

누운 컷은 역시나 싹쉬하ㄷ... < 닥쳐!! 이 호롤ㄹ로로로로로로로로

어떤 스티커...그나저나...전 그동안 薄桜鬼를 薄櫻鬼로 써왔다는 ㄱ....퍽!!!!

그거 수정 언제 할지...흠 -_-;;;

영상에 그렇게 써있다보니 걍 암 생각없이 계속 글케 쓰고 있었다는 겁니다. -_-;;;;

제 눈은 샘플이란 말이던가욧? -_-;;;

 

어쩐지 저 그림들에 붓글씨로 쓰여진 한자를 보면서 뭔가 요상하다...싶더니만 결국은 그런 거더군요. -_-a

그뿐만이 아니라 요 櫻자는 좀 뭔가 안맞는 것이 또오...

박앵귀라는 제목이 카자마가 라세츠로 변한 히지카타와 싸우다가

라세츠로 바뀐 히지카타의 모습을 보고 박앵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하던데요...

동시에 히지카타의 실력을 인정해준 거지요~ 크흐흐흐흐흐흐흐

그 별명을 붙여준 장소가 벚나무 밑이었다고 했던 거 같은데요...

그러니 이 櫻자는 진짜 아니지 않나? 했는데 역시나... -_-;;;

 

어쨌든 애니에서 보면 사이토 인상 완전...ㅎㄷㄷㄷㄷㄷㄷ

게임에서하고 카즈키요네님의 그림체와는 너무나도 다른 =0=

애니에선 넘 무섭단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애니부터 본 저로써는 사이토 완전 쌀쌀맞은 인간으로 봤다능...

그러다가 다른 그림들 보면 완전...켝켝켝켝켝켝켝켝켝

은근히 골때린다는 생각이 =0=

일케 편지지도 있던데요. 이걸 어뜨케 쓰란 말이더냐?! 뷁!!!!!

복합기로 복사해서 써주겠으!!! 크하하하하하 -_-;;;; 

이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랬다는 겁니다~ 크흐흐흐흐흐흐흐흐

카즈키요네님의 그림에서의 사이토는 너무 인상 좋다능 =0=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

갠적으로 사이토 머리 자르니까 색기가 많이 돌아가셨다능 -_-a;;;; < 어이! 이러지마!!!

 

히지카타 것도 입찰했는데 대행해주는 사람들 입찰은 받지 않는 분이 출품한 거라

결국 입찰을 막아놓...켝!!! 어쨌든 천천히 해야지요. 히지카타 건요...

지금은 돈이 궁하므로... 

그리고 이거슨 대형 배게 커버입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양면인데요. 한쪽에는 일케 부장님이 계시구요~ 

한쪽에는 일케 사이토군!!!

그나저나...역시나 이 버전보다 전에 제가 미친듯이 입찰했던 그게 더 좋았다능 =0=

그거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 넣고 싶단 말이지요...

어쨌든 닥치고 전 여기에 맞는 솜을 주문을...켝켝켝켝켝켝켝켝 

근데 저기서 히지카타 왠지 미묘... -_-;;;

불빛에서 반사가 된 거 같은데요. 원래 그림에선 저렇게 히지카타 가슴쪽에 저런 점이 없다능 -_-;;;

 

캬메라 자체가 만들어준 히지카타 젖꼭지 =0= 내 캬메라 좋은 캬메라~~~~아주 친절하신 캬메라~~~~

 

어쨌든 이거 들어봤는데요. 노래를 부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 것입니다.

음악 나오면서 블라블라더군요...그리고 가사집에는 "이야기(?)"와 비슷한 말이 써있구요.

암튼 첨에 히지카타씨 걸 들어봤는데요. 두곡이더군요...

두곡 다 묵묵히 가사를 보면서 들었단 말이지요. 역시나 가사를 좀 보면서 들어야 그나마 괜찮다능...

 

아주 진지하게 다 듣고 난 저의 한마디 "아 님 술 잡셨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암튼 꽤나 멋있는 말들인데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슴닷~ 크할~

목소리도 그렇고 말도 부장님답게 꽤나 멋있게 나가시더라능 =0=

그리고 세번째 트랙에는 미니 드라마가 있는데요.

 

사이토와 히지카타의 대화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크크

사이토 여기서는 아주 다정다감하다능 =0=

애니에서와는 달리 말이지요~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런 부분은 좋지만요...아니 뭐 부장님을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일처리도 빨리빨리 하고 하는 건 다 좋단 말이지요...

암튼 들으면서 초반부터 평범한 대화이면서도 은근히 이거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더군요. 켝켝켝켝

뭐 나중엔 평범이 아니였지만요. ㅋ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냥... 이건 뭐 부장님을 위해서라고 한 것이

결국은 지땜시 부장님이 더 피곤해보였다능 =0= 켝켝켝켝

사이토 집요하긴 어찌나 집요하신지 -_-;;;;

히지카타는 사이토가 상처받을까봐 계속 괜찮다고 하는데

결국은 사이토 수법에 넘어가서 불어버렸다능...크하하하하

 

진짜 사이토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거 완전 쳐키같더군요. -_-;;;;

자세한 건 직접 들어보시길요. 크크크크크크크

 

암튼 이 드라마씨디 갈수록 쓰러집니다~ 너무 웃겨서 말이지요...

거기다가 전개는 또 왜일케 펼쳐서 더 미치게 만드는 건지...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사이토...진짜 일케까지 망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_-;;;;;;;

 

애가 약간 나사가 풀린 거 같기도...퍽!!!!

근데 더 웃긴 건 지딴엔 졸라리 진지하다는 겁니다. -_-;;;;

 

거기다 말투는 또 왜일케 느끼하신지...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그냥 귓구녕이 근질근질 거리는 것이 돌아버리겠더군요~

 

그리고 사이토 음반...이건 뭐!!! 크하하하하하하하하

첫번째 트랙부터 완전 돌아버리게 만든 음반!!!

사이토...내가 졌소...님 그냥 짱드셈. ㅋ

역시나 독백형식으로 나가는 노래 두곡이구요.

첫곡은 진짜...느끼한 말투로 계속 사무라이 정신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자기 가치관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을 하는데요.

이거슨 꼭 마치 절간에서 도닦고 있는 스님의 정신과도 같은 것이

아 정말 완전 돌아버리게 만들더군요. 크크크크크

 

꽤나 진지하게 그리고 아주 심하게 느끼하게 말하는데 그게 진짜 더 미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거기다가 어찌나 끈적거리시는지 =0=

도대체 이놈 뭔생각을 하고 사는 것인지...크크크크크크크크

 

두번째 트랙에선 신선조 즉 동료에 대한 얘기들을 하는데 아 진짜...

이건 진짜 제대로 코메디였다능 =0=

가사들이 진짜 거의 다 닭살에다가 말투도 더 심하게 느글거리신다능 =0=

좀 나한테 그리 좀 말해봐라! 이놈아!!!!

얘가 이렇게까지 정열적인 인물이었다니!!! 으억!!!!!!!!!!

암튼...애니에서의 이미지와 너무 상반되서 제대로 충격이었습니다. ㅎㄷㄷㄷㄷㄷ

 

또 드라마는 오키타하고 식사준비를 같이 하는 건데요. -_-;;;;

진짜 이놈 음식 하나 만드는 것에도 상당히 심오하더군요. -_-;;;;

다행히도 오키타가 상당히 뺀질 거리는 편이라서 다행이지욥~ 크흐흐흐흐흐흐흐흐

그리고 듣다보니 갠적으로 오키타가 만든 음식은 왠지 겁나서 못 먹어보겠다능 -_-;;;

 

여튼...진짜 이놈은 인류 평생 연구대상인 듯요. ㅋ

다른 말 다 필요없어요!!!!

 

아! 그리고 오키타하고 같이 나오는 거 듣다보니 니코동에 돌아다니는 어떤 영상을

뇌입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어떤 분이 올려주셨던데요...

전 한동안 시간이 없어서 니코동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그분 덕에 그거 보고 완전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0=

신선조 애들 좌우명이랬던가? 제목이 그랬던 거 같은데요...

다들 좌우명을 하나씩 다 썼는데, 하나씩 공개할 때마다 오키타가 딴지를 거는데

그 딴지가 완전 작품이더군요! =0=

어뜨케 그런 딴지가 나올 수 있나 했는데요...

암튼 사이토한테 오키타가 딴지 걸면서 이런 내용이 사이토한테 더 어울린다고 한 좌우명 내용이

"トイレに行きたくなったら迷わず行け (뜻: 변소에 가고 싶다믄 망설이지 말고 가라)"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전 이거 왜 오키타가 이런 말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한 건지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거 듣다보니 절실히 이해가 가더군요. 크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래도 오키타의 딴지 중 아직 풀리지 않는 거...

히지카타씨한테 건 딴지지욥. ㅋ

"出てる。出てます。鼻毛出てます (뜻: 나왔다. 나왔습니다. 콧털이 나왔습니다)"

아니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심?!!!!

호호호호혹시 히지카타씨가 털이 잘 자라시남? -_-;;;

아니 근데도 히지카타 얼굴만 보면 저절로 웃음이!!!!

 

덤으로 헤이스케한테 건 딴지는요. ㅋ

"ラーメンつけ麺なんかごめん (뜻: 라면, 츠케멘 따윈 사양하겠어!)"

아 진짜!! 오키타도 짱드셈! ㅋ

 

어쨌든 이거 듣고 나니까...컴에 저장되어 있는 사이토 얼굴만봐도 그냥 저절로 뿜게 된다능 =0=

아...이게 바로 드라마씨디의 매력입니다~ 크흐~~~~~

 

좀 애니에서도 이런 사이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그렇다면...

얼마나 웃길까요? < 뭐래?

 

그리고...이것말고 또...박앵귀 원화집도 받았는데요. 그거슨 내일쯤 올릴께요...

아님 더 늦을수도요. 흐흐흐흐 그건 안에도 조금 찍었다보니...

이것보다 사진수가 좀 더 많다능...

그거까지 다 올리기에는 시간이 없어서요. 후훗!